2025 장기요양등급 재판정 핵심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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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장기요양등급 재판정 기준|점수 유지·하락·상승 한눈 정리 

2025 장기요양등급 재판정, 왜 다시 받는 걸까?

장기요양등급은 한 번 받으면 끝이 아니라, 일정 기간마다 재판정(갱신) 절차를 거친다.
등급 유지 여부, 점수 변동, 서비스 이용 기간이 모두 재판정 결과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부모님 돌봄 계획을 세우는 데 반드시 필요한 단계다.

2025년 기준으로 바뀐 기간·점수·재판정 방식까지 정리했다.


재판정 신청 시기 (2025년 기준)

장기요양등급은 등급별로 유효기간이 다르다.

  • 1등급: 2년
  • 2등급: 2년
  • 3등급: 2년
  • 4등급: 1년 6개월
  • 5등급: 1년
  • 인지지원등급: 1년

유효기간이 끝나기 90일 전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갱신 안내문을 보내며,
부모님 상태가 바뀌었다면 이 시점에 다시 심사를 받게 된다.


2025 재판정 절차 한눈 요약

  1. 갱신 안내문 도착
  2. 의사소견서 준비 필요 여부 확인
  3. 공단 직원 ‘방문조사’ 재진행
  4. 장기요양인정점수 재산정
  5. 등급 유지·변경 여부 통보
  6. 장기요양인정서 재발급

초기 신청과 거의 동일하지만, 재판정은 기존 이용 기록과 변화를 함께 본다는 점이 다르다.


2025 장기요양 인정점수, 이렇게 평가된다

재판정 시 공단은 다음 3가지를 집중적으로 본다:

① 신체 기능 변화

  • 보행·식사·옷 갈아입기 등
  • 최근 6개월간의 악화 여부
  • 넘어짐·낙상 기록

② 인지·정신행동 변화

  • 치매 증상 변화
  • 방향 감각·기억력
  • 야간 배회 여부

③ 보호자 돌봄 부담 변화

  • 주 돌봄자 변경 여부
  • 돌봄 시간 증가 여부
  • 추가적인 안전사고 발생 여부

과거 기록과 비교 후, 점수가 오르거나 유지되거나 떨어진다.


재판정 결과가 달라지는 실제 시나리오

1) 등급이 유지되는 경우

  • 심신 상태가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경우
  • 서비스 이용량이 안정적이고 사고 기록 없음

2) 등급이 상승하는 경우(점수 ↑)

  • 보행 불가, 낙상 증가
  • 치매 진행 속도 증가
  • 일상생활 수행능력(ADL) 악화
    → 4등급 → 3등급, 3등급 → 2등급 등

3) 등급이 하락하는 경우(점수 ↓)

  • 재활·약물치료 등으로 신체 기능이 개선
  • 보호자 돌봄 시간 감소
  • 인지 기능 안정
    → 5등급 → 인지지원, 3등급 → 4등급 등

재판정 시 꼭 챙겨야 하는 핵심 서류

  • 최근 6개월 병원 진료 기록
  • 검사 결과지(CT/MRI/X-ray 등)
  • 투약 내역
  • 사고 기록(낙상 등)
  • 담당 보호사의 서비스 이용 기록지

병원 방문 기록이 거의 없는 경우, 실제보다 점수가 낮게 나올 수 있다.


재판정 후 등급이 내려갔다면?

2025년 기준, 결과가 내려가더라도
30일 내 이의신청 가능하다.

이의신청 시 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승산 있다.

  • 최근 악화된 증상 반영 X
  • 보호자 돌봄 부담 기록 누락
  • 방문조사 당시 컨디션 일시적 개선
  • 의사소견서 내용 미반영

공단 고객센터(1577-1000)·지사 방문·팩스 모두 가능하다.


재판정 후 해야 할 일 3가지

  1. 장기요양인정서 새 버전 수령
  2. 방문요양·간호·주야간보호 계약 갱신
  3. 본인부담금 변경분 확인

특히 등급이 바뀌면 서비스 시간·지원금이 달라지므로
센터와 반드시 재계약해야 한다.


마무리

2025년 장기요양 재판정은 부모님 돌봄 계획을 다시 설계하는 중요한 단계다.
상태 변화가 크지 않아도 점수는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병원 기록과 사고 기록을 정리해두면 결과가 훨씬 안정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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